[로컬경기]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산음 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 숲 해설을 운영한 곳이다.
초가을 '가을 소리'를 듣고 싶고 알고 싶으면 이곳 휴양림을 추천한다.
산책로는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린 아이를 둔 가족들도 즐길 수 있다. 오솔길 사이로 조성된 '데크로드' '트레킹코스' 등을 걷다보면, 가을 바람에 스치는 나뭇잎의 소리가 몸속으로 스며든다.
송이송이 맺힌 이마의 땀방울이 가을 바람에 묻어 데굴데굴 흐른다.
작은 골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 흐르는 소리는 '힐링'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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