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 코로나19 지킴이 ‘마스크 32,000장’ 통큰 기부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2:51]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 코로나19 지킴이 ‘마스크 32,000장’ 통큰 기부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1/12/06 [12:51]

코로나19 지킴이 ‘마스크 32,000장’ 통큰 기부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진혜경 동장)는 12월 3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에서 관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3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는 올 3월에도 향균 소독 물티슈 5,000개를 기부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경규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누구보다 더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마스크는 방역 필수품으로 감염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경로당, 요양원, 아이돌봄센터 비롯한 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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