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호우경보 속 출동 잇따라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8/09 [10:08]

부평소방서, 호우경보 속 출동 잇따라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2/08/09 [10:08]

부평소방서, 호우경보 속 출동 잇따라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부평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부터 발효된 호우경보 및 집중호우로 인해 9일 오전 9시 기준 106건의 침수피해 신고가 들어와 배수 지원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호우경보 발효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대응반을 운영하며 주택 지하층 침수 등 접수된 신고 106건에 대해 배수지원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장비·인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김종기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풍수해로 인한 신고접수 시 신속한 배수지원 및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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