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 개최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11:35]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 개최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2/12/02 [11:35]

▲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 개최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30일 이틀간 ‘2022년 치매환자쉼터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쉼터 프로그램 2기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하루 3시간씩 주2회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활성화, 기억력 증진,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치료, 인지활동, 원예치료, 요리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송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한 치매어르신은 “그동안 쉼터에 나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끝난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며,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다양한 쉼터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쉼터 관련 문의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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