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2022년 07월 04일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방 시장은 본지(로컬경기)의 "광주광역시와 광주시" 에서 '광주시' 지명을 같이 사용, 혼란 야기되는 문제해결 방안 질의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광역시라 쓰면 되죠." "우리 광주시는 ‘광주시’로 홍보할 겁니다. ‘경기 광주시’라고도 안 쓸겁니다." "저는 광주시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할 것입니다.“ 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같은 ‘지역 이름’ 사용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광주광역시'에서 '광주시'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 각 지자체의 정확한 메시지 전달에 커다란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큰 사고나 사건이 나면 혼란은 극대화가 됩니다. 방세환 시장에 따르면, 전라도 광주 민원이 경기도 광주시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로인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피로감만 깊어지는 것입니다.
다음은 광주광역시에서 발행한 보도자료 사례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분석자료'에는 '광주광역시' 정확하게 표기 되어 있습니다. 왜일까요?
원조? 광주는 어디일까요?
자료를 찾아보니 전라도 광주시는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은 고려 태조 때인 940년부터. (光州) 경기도 광주시 경우, 광주(廣州)로 사용 : 940년(고려 태조 23년).
'광주' 한자만 다를 뿐, 처음 사용시기는 모두 같습니다.
또, 묻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시에 있을까요???? 아닙니다. 전라도 즉, 광주광역시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주시에 있는 문화재단을 찾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광주시문화재단’으로 검색해야 합니다.
광주시의회는 어떨까요? 네이버에서 기존 ‘경기도 광주시의회’로 노출되었는데 현재는 ‘광주시의회’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명' 문제를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광주시와 의회는 광주광역시청 관계자와 직접 만나서, 보도자료 작성시 ’광주시‘가 아닌, ’광주광역시‘로 정확히 표기 기재하도록 촉구하고, 더 이상의 혼란 혼동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논의와 협조 요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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