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창전 그리고 걷다' 운영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5/19 [12:34]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창전 그리고 걷다' 운영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3/05/19 [12:34]

▲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창전 그리고 걷다'


[로컬경기=이은희 기자]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창전동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창전 그리고 걷다'를 창전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창전청소년문화의집 소속)와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은 이천의 원도심으로 망현산 아래 이천향교,와 관아터, 핑구재(빙고재), 행굼터, 억억다리, 동천 북새말, 이천역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전동 사이사이의 골목들을 천천히 걷다보면 담장 아래로 정겨운 정취를 발견할 수 있다.

창전동은 이전부터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창전 마실이야기 프로그젝트를 운영하고 역사문화 홍보대사를 위촉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홍보대사들이 문화재의 역사해설을 맡아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까지 운영되며 단순히 문화재를 돌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골목골목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이천시 기록물, 영상자료 등 다양한 보존 형태로 제작하고,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창전동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고, 이천의 중심이자 많은 이야기가 있는 창전동의 진정한 가치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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