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10월 28일 오후 1시 20분 ‘임(林)과 함께’ 숲속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유필선 의회 부의장, 경규명 의원, 진선화 의원,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과 이원경 여주시 문화경제국장 등이 참석하여 작은 음악회 행사를 축하했다.

식전 공연으로 알로하 우쿠렐레 앙상블, 꽃가람 오카리나, 원플러스원의 지역예술인 공연 그리고, 인디밴드 삼점일사, 아카펠라 보이스토어, 재즈 김영민 쿼텟,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의 본 공연이 이어졌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함께한 가운데 파란 가을 하늘과 단풍이 예쁘게 물든 숲에서 초대 공연자와 호흡을 같이하는 음악회를 만끽했다.

한편, 올해 7번째를 맞는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이곳을 찾는 여주시민과 탐방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한 문화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가을 수목원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휴식의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