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0:11]

의왕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0/11/23 [10:11]

의왕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관에서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의왕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의견을 들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된 이날 공청회에서는 그동안 시에서 준비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 관련해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등 8개 재해유형별로 위험지구 24개소를 선정해 2030년까지 자연재해 저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한 시민은 시의 자연재해저감 계획과 관련해“집중호우 시 배수시설 정비에 대한”질문을 하는 등 시민들의 자연재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시민의견은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수 안전총괄과장은“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