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허진구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예기치 못한 실직, 가게소득 감소, 휴페업 등 위기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자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마을의 이·통장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안전망이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연계, 위기가구 발굴조사 참여 및 방문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무보수 · 명예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 12월 11일 처음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이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1,268명이 등록해 활동하고 있으며 996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급여 및 민간복지서비스를 지원토록 연계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0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로컬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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