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 통합전시회…우수콘텐츠 한자리에

북부 경기문화창조 허브, 11월 26일~12월 9일 의정부역에서 통합전시회 개최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07:39]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 통합전시회…우수콘텐츠 한자리에

북부 경기문화창조 허브, 11월 26일~12월 9일 의정부역에서 통합전시회 개최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0/11/24 [07:39]

경기도청


[로컬경기=이은희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의정부시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2020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 통합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허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에서 선정한 우수 성과물과 입주기업의 주요 제품을 경기도민에게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창업기반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 등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올해 10월까지 이 과정에 참여한 268명의 참가자/팀이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통에 현대적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을 만드는 ‘미미달’의 전통 자개 무선충전기를 비롯해 제조·디자인·콘텐츠제작지원을 통해 탄생한 교육콘텐츠와 캐릭터 제품들이 선보인다.

또 청년 디자이너와 기업을 매칭하는 디자인솔루션랩에서 진행된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 등 총 20여개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후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도보이동형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통합전시회를 통해 경기도민이 경기 북부지역 융복합 콘텐츠를 향유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함께 발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 진행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