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Go, 古 탐험’개최

12월 1일 검단선사박물관 2층 체험학습실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08:58]

‘우리동네 Go, 古 탐험’개최

12월 1일 검단선사박물관 2층 체험학습실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0/11/30 [08:58]

인천광역시청사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검단선사박물관이 오는 12월 1일부터 2020년도 기획특별전‘우리동네 고고탐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인천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어린이들이 놀이하듯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특별전으로 준비했다.

‘우리동네 고고탐험’은 검이네 가족이 여행 중 시간의 터널을 지나 선사시대로 들어오면서 시작되며 전시장 곳곳에 놓인 단서를 모아야만 검이네 가족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탐험 지도를 들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존을 거치면서 검이네 가족과 인천의 선사시대를 탐험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서구 원당동, 가정동을 시작으로 구월동, 연평도, 영종도 등 인천 곳곳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핀스크린으로 모형찍기, 발굴놀이, 퍼즐놀이, 움집 체험 등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과 놀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직접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우 검단선사박물관장은“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인천의 선사문화를 탐험하는 자리”며 “전시장 곳곳에 설명 패널을 설치해 부모님이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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