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이은희 기자]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29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 및 공직자들을 기리기 위해 경기뉴스미디어 등 9개 언론매체를 회원사로 둔 홍재언론인협회가 2009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 12번째를 맞이했다. 유재호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을 시작으로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도시건설 전반에 대한 사업 검토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개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차고지 조성과 '화성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제정으로 관내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자 및 종사자에게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서 화성시만의 독자적이고 정체성 있는 정조대왕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유 의원은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철학이 깃든 홍재의정대상의 수장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적극 보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로컬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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