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행사가 26일 17시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문재원(피아니스트) 최정원(소프라노) 박회림(테너)의 출연 그리고, 송영훈(첼로)의 연주로 물레시연(대한민국 명장 박병호, 이천시명장 권태영, 도예고 이상호 박소은)이 있었으며, 폴킴, 에일리 초대가수 축하 공연, 끝으로 드론 SHOW(육군정보학교)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경희 시장, 김재헌 시의회 부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및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루마니아 등에서 관계자와 대사 그리고,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도자기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했다.

올해 38번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해를 거듭하는 동안 전국 8대축제 3년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됨은 물론 세계도자기 엑스포와 도자 비엔날레 개최를 통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천시는 전시체험, 공연, 특별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하는 도자기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한국세라믹기술원전과 이번 축제의 주제로 한 업싸이클링 전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외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김경희 이천시장     ©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생산지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전통을 지키면서 현대적 가치를 더해 도자산업을 선도하고 융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은 “이천시는 국내 최초 도자 특구로 지정되어 약12만3천평의 이천도자기 예술마을을 조성하여 도자기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축제를 통하여 흙의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자기 축제는 04.25.~05.06.열리며 도자기 20%할인 행사와 버스킹 공연, 도자 명장전, 명장 작품시연, 이외에도 도자기 체험행사와 비빔밥 장터국밥 등의 먹거리 ZONE을 운영하고 있다.

▲ 송영훈(첼로)의 연주로 물레시연(대한민국 명장 박병호, 이천시명장 권태영, 도예고 이상호 박소은)      ©

▲ 축하공연 <폴킴>     ©

▲ 축하공연 <에일리>     ©

▲ 버스킹 <김동진>     ©

▲ 버스킹 <위아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