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 홀몸어르신께 ‘소갈비미역국’후원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 영양이 풍부한 소갈비미역국을 홀몸어르신 8가구에 후원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1:37]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 홀몸어르신께 ‘소갈비미역국’후원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 영양이 풍부한 소갈비미역국을 홀몸어르신 8가구에 후원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1/05/06 [11:37]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털보네’에서는 지난 4일 관내에서 홀로 지내고 계신 홀몸어르신 8가구에 정성이 가득하고, 영양이 풍부한 소갈비미역국을 전했다.

‘털보네 식당’은 2019년 이후부터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어, 매월 1회씩 손수 찌개나 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소갈비미역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외롭고 힘들었는데, 직접 방문해서 말벗도 해주고, 영양이 풍부한 소갈비미역국을 전달해줘서, 오랜만에 행복한 식사를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작은 나눔, 따뜻한 동행으로,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식당이 있어, 우리 사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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