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시니어클럽,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친환경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2:23]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친환경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4/04/03 [12:23]

▲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친환경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3월 29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자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은 환경보존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에 설치된 폐페트병 수거기를 관리하고, 수거한 폐페트병을 원료 자재로 재생산해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던 계양구와 서구 소재의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미추홀구까지 관리 운영 규모를 확대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효용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손재오 관장은 “지난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이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끄는 일자리로 성장하게 됐다.”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지원하는 모범적 사업모델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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