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시-안동시 자매결연 ‘공동발전과 협조체계 구축’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1:45]

22일, 광주시-안동시 자매결연 ‘공동발전과 협조체계 구축’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4/11/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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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안동시 자매결연(사진 좌 -권기창 안동시장/사진 우 - 방세환 광주시장)    

 

[로컬경기] 광주시와 안동시가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협조체게를 구축하고 양 자치단체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한다.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2일 광주시청 6층 비전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에 방세환 광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안동시에서 강성인 이통장연합회장, 조달흠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임승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운자 자원봉사센터장, 방영진 수자원환경국장, 권용해 행정안전국장, 송인광 경제산업국장, 정진용 기획예산실장, 이영식 자치행정과장 그리고, 광주시의회 박상영 부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기관 단체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주요 내용은

행정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다양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지역특수성을 살린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간의 이해와 화합 및 복리증진 노력/ 필요한 정보 공유,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력 및 유대강화가 들어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달항아리’를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탈액자’를 자매결연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안동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사과 소주 간고등어 등의 안동시 특색을 살린 지역특산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경북 바이오산업 및 백신 클러스터 등의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양 도시가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펼친다면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 모델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두 도시 간의 벤치마킹 협력을 통하여 광주시는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안동시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커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양 지자체의 상호 번영 발전은 물론이고,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여러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사업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를 맞아 희망도시 행복 광주의 구호에 맞추어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도시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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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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