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일 14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1층에서 2025 지방세 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고양버거스트(뮤지트팀)과 고양시립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과 지방세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 홍보대사 인사로 진행되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들어서 전국 최초로 제정된 지방세 유공자의 날로서, ‘지방세 유공자’라는 명칭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성실 납세자를 우대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성실 납세자가 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일 기준 고양시의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지방세를 연간 5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해야 한다.

오늘 표창을 받는 사람은 성실 납세자로 선정된 중에서도 특히, 재정 기여도가 높은 사람을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을 했다.

 <지방세 유공자 표창패 수상>

유기인/위성준/서경철/김영조/최정미/송우장/홍종국/안영모/김영목/주식회사 림스코

▲ <지방세 유공자 표창패 수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위촉된 ‘별사랑’(TV조선 미스트롯2 출연) ‘재하’(고양시 중산초등학교 졸업, 가수 ‘임주리’의 아들)의 지방세 홍보대사가 성실 납세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납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 하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고양시는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도시 그리고, 기반이 탄탄한 건실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동환 시장은 “특히, 오늘 표창을 받으시는 납세자분은 고양특례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아주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