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2025 양평수박축제 개막식' 행사가 5일 17시 30분 양평군 청운면 용두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양평수박‘은 청운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로 일교차가 크고, 24절기 중 태양이 가장 오래 비치는 하지를 거쳐 수확되기 때문에 그 당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군의원, 박명숙 도의원과 청운면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운면민(학생, 청소년,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플래시몹/수박 품평회 시상/수박카빙대회 시상/수박 커팅 및 시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수박‘ 축제를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성대하게 준비했다.”라고 말하고,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W가 완성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히고, 특히, 축제를 통해 농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수박축제는 7월 5일 ~7월 6일까지 청운면 청운용두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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